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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주택자 대출’도 꽁꽁… 은행권 대출 문 더 좁아진다

올해 가계부채 관리방안 한층 강화될 듯 올해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권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를 지시한 만큼 은행권의 대출 문은 더 좁아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에서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1.8%보다 상당폭 낮추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월례 간담회에서 “작년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약 1.8%인데 이것보다는 조금 더 낮게 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며 총량 목표치를 낮추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다주택자·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는 방안까지 포함되면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만기 연장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0%로 적용해 연장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차주 유형과 대출 구조, 담보 유형, 지역 등 전 금융권의 다주택자 현황 파악에 나선 상태다. 그동안 전체 가계대출에 적용해온 총량 목표치를 주담대에 별도 부과하는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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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개호 의원,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선언

이개호 의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0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남부권 시대'를 열겠다"며 특별시 운영 목표와 실천방안 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전남광주의 속내를 낱낱이 아는 현장성, 국정 경험과 성과, 이 대통령의 신뢰, 정책적 역량" 등을 자신의 확실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행 방안으로, 3대 중점 과제와 4대 권역별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중점 과제는 먼저 에너지 자주권 실현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 준수, 전력요금 차등제 도입, 국가성장펀드 150조원 가운데 20% 유치 등이다. 또 '다시 호남'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 광주권(미래 전략 산업) ▲ 동부권(글로벌 경제·문화 허브) ▲ 서남·중부권(에너지·바이오 신성장) ▲ 농어촌(소득 및 삶의 질 보장) 등 4대 권역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지방주도 지형균형발전 전략을 전남광주 미래 100년 성장의 계기와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지원과 개발 권한 부여 등과 관련해

라이프

학교별 교복값 최대 87만원 차이…광주는 '입찰 담합' 의혹도

종로학원, 전국 5155개 중고교 교복값 분석 최저가는 7만4000원, 최고가는 94만8500원 지역별로 중·고교 평균 교복 가격 11만원 ↑ 광주에서는 교복 입찰 담합 의혹 제기되기도

학교에 따라 교복값이 최대 87만원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고등학교 동·하복 교복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저가는 7만4000원, 가장 비싼 곳은 94만8500원이었다. 24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 정보를 통해 전국 5155개(중학교 3002교·고등학교 2153교) 중·고교의 동·하복 교복을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의 중학교 평균 교복값은 최대 11만7627만원 차이났다. 경기의 경우 평균 가격이 34만3812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는 22만618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고등학교 평균 교복값은 시도별로 최대 11만600원 벌어졌다. 강원의 평균 교복값은 34만5018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는 23만4418원으로 가장 낮았다. 학교별 교복 가격 차이도 컸다. 서울 한 일반고의 교복 평균 금액은 7만4000원이었으나, 강원의 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교복비는 94만8500원에 달했다. 중학교에서도 학교별로 53만3000원의 격차를 보였다. 경북의 한 중학교의 교복값은 60만8000원 수준이었으나, 서울의 한 중학교는 7만5000원에 불과했다. 학교장이 입찰로 업체를 선정하는 교복 학교주관 구매제도 운영 권한을 갖고 있는 시도교육청 교

조선대병원, 로봇수술 800회 달성…지역 암 치료 혁신

고난도 암 수술 등 중증질환 치료 역량 입증

조선대학교병원이 난이도가 높은 로봇 수술 800회를 달성하며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24일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2022년 4월 광주 최초로 4세대 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개소했다. 이후 광주·전남 최초로 '경구 로봇 갑상선 절제술',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로봇 생체 공여 신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호남·충청권 최초 '로봇 간 이식 기증자 수술'까지 무사히 마쳐 지역 내 독보적인 로봇수술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로봇 수술 700회 돌파에 이어 불과 3개월 만인 이달에는 로봇 수술 800회를 달성했다. 병원은 전체 수술 중 갑상선암, 전립선암, 위암, 신장암 등 고난도 암 수술이 약 70%를 차지하며 중증질환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선대병원은 고난도 수술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로봇 수술 전담 간호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시 협진 체계를 구축, 안전한 로봇 수술 시행이 가능하다. 축적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수술 시간 단축, 출혈량 감소, 합병증 예방 등 구체적 임상지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김유석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 수술 800회 달성

학동4구역 재개발 '山 넘어 山'

대형사고 후유증 극복, 공사 재개 등 정상화 물꼬 조합장 사임, 후임 선출 두고 조합원끼리 '난타전' 내일 조합원 임시총회 이후에도 내홍 이어질 전망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山 넘어 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건물 철거작업 중 붕괴로 인해 인명 사고까지 발생했던 후유증을 극복하고 공사가 재개되는 상황이어서 지역(민)의 관심도 뜨겁다. 학동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은 현재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합장이 사임했기 때문인데, 후임 조합장을 선출하는 총회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조합장 후보가, 총회 소집·선거관리위원회 구성·관련 서면 양식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 즉 "총회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에 의해 소집됐다. 서면결의서의 양식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성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조합과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절차가 ‘적법’하며 조합 정관에 의해 ‘적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후보들은 선거 관련 제반 사항에 합의했다며 ‘금반언(禁反言) 원칙’을 지적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후보의 행위가 ‘총회 무산 시도’라며 ‘경고 1회’ 처분했다. 한편 문제를 제기한 후보는 ‘총회소집중지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추후 본안 소송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내홍(內

미디어





동영상 뉴스

교육

(재)화순장학회,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3월 8일까지 정부24 온라인 신청 접수

화순군은 (재)화순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월 8일 24시까지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화순(성적) 장학금 ▲복지 장학금 ▲예능특기 장학금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운영된다. 장학회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으로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해외유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신설해 국외 대학교 재학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자녀 장학금 지원 기준도 확대했다. 고등학생은 기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대학생은 4년제 이상 요건을 삭제하고 교육부 고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명단에 포함된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보호자)와 학생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올해 상반기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2자녀 가정은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해당 장학금을 선택

목포대·순천대 "통합 찬성" 전남국립의과대 신설 속도

대학 통합·국립 의과대학 신설 2월 최종 승인 예상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순천대 학생들의 찬성으로 가시화되면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순천대 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묻는 재투표에서 50.34%가 찬성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학생 6328명 중 3127명(49.42%)이 참여했으며, 1574명 찬성으로 절반을 넘기면서 중단됐던 대학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순천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23일 첫 투표에서 과반 이상이 찬성했던 교수, 직원과 달리 반대(60.7%)가 우세했다. 당시 목포대는 교수, 학생, 교직원 등 세 직역 모두에서 찬성율이 절반을 넘겼으나, 순천대는 학생들의 반대율이 높아 통합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양 대학은 순천대가 통합 찬성으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2027년 대학통합을 목표로 절차에 들어가고, 국립의과대학 신설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대학통합은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심사를 통과하더라도 2월께나 최종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은 전국 첫 글로컬

전남대학교·앰코테크놀로지 반도체패키징 공동연구소 설립

자동차·AI반도체 패키징 연구 ‘지역 정주형’ 고급 인재 양성 전남대가 캠퍼스 내에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전략 산업을 육성한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12일 첨단캠퍼스에 문을 여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는 고성능·고집적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패키징 분야에서 실증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산학협력 거점이다. 연구소는 자동차·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공정 개선 기술 등 국가 전략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학부·대학원·기업 연구소 간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형 고급 인재 양성 모델도 구현 할 계획이다. 이는 권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5극3특’ 국토 전략 취지를 현장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대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산학협력 모델은 이미 정책 현장에서 주목 받아왔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국정감사와 12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보고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전국 대학이 참고할 만한 우수 산학협력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전남대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공동연구소는 거점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