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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거주 1주택도 칼 겨눈다… ‘투기’ 판단 기준 놓고 셈법 복잡

보유세 강화·양도세 비과세 기준 조정 등 거론 장특공 축소·간주임대료 적용 대상 확대 방안도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에 이어 ‘고가 비거주 1주택’을 투기 수요로 규정하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보유세와 거래세를 망라한 세제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관측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7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세제, 금융, 규제 등 막강한 권한으로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는 얼마든지 있다”면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 아닌 투자 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각종 규제와 부담은 실주거용 1주택을 기본으로, 주거여부, 주택수, 주택가격수준, 규제내역, 지역특성 등에 따라 세밀하게 가중치를 주어 통상적 주거는 적극 보호하되, 주택을 이용한 투자투기는 철저히 봉쇄되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현재 살지 않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직접 매물로 내놓으며 메시지에 무게를 더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다주택자에 이어 1주택자 중에서도 비거주·투기성 고가 주택에 대한 부동산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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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남광주 행정통합법 국회 법사위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남광주 지역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여당 주도로 가결했다. 충남대전과 대구경북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재석 18인 중 찬성 11인, 기권 7인으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폐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발족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각종 행정·재정 특례 및 지원 근거 등도 담았다. 6·3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대전을 시작으로 직접 던진 화두다. 이달 중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지역 통합 특별법을 본회의 처리해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는 것이 민주당 목표였다. 법사위는 이에 이날 전남광주 외에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특별법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충남대전과 대구경북의 경우 야당 반발이 극심해 일단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만 먼저 처리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것(행정통합 특별법)을 자세히 보면 광주전남만 좋게 하고 충청도는 일종의 임의규정으로 둬 제대로 된 권한도 주지 않는다. 대구경북도

라이프

구례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전남도는 26일 구례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초동방역과 가축처분,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9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지역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 중이다. 결과는 1~3일 이내 나올 예정이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가축 처분을 완료했다. 도 현장지원관 2명도 파견해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반경 10㎞ 방역지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주변 소하천과 저수지 인근 도로, 가금농장 진입로에는 가용 소독자원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와 지역 오리농장, 도축장·사료공장 등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27일 낮 12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학교별 교복값 최대 87만원 차이…광주는 '입찰 담합' 의혹도

종로학원, 전국 5155개 중고교 교복값 분석 최저가는 7만4000원, 최고가는 94만8500원 지역별로 중·고교 평균 교복 가격 11만원 ↑ 광주에서는 교복 입찰 담합 의혹 제기되기도

학교에 따라 교복값이 최대 87만원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고등학교 동·하복 교복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저가는 7만4000원, 가장 비싼 곳은 94만8500원이었다. 24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 정보를 통해 전국 5155개(중학교 3002교·고등학교 2153교) 중·고교의 동·하복 교복을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의 중학교 평균 교복값은 최대 11만7627만원 차이났다. 경기의 경우 평균 가격이 34만3812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는 22만618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고등학교 평균 교복값은 시도별로 최대 11만600원 벌어졌다. 강원의 평균 교복값은 34만5018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주는 23만4418원으로 가장 낮았다. 학교별 교복 가격 차이도 컸다. 서울 한 일반고의 교복 평균 금액은 7만4000원이었으나, 강원의 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교복비는 94만8500원에 달했다. 중학교에서도 학교별로 53만3000원의 격차를 보였다. 경북의 한 중학교의 교복값은 60만8000원 수준이었으나, 서울의 한 중학교는 7만5000원에 불과했다. 학교장이 입찰로 업체를 선정하는 교복 학교주관 구매제도 운영 권한을 갖고 있는 시도교육청 교

미디어





동영상 뉴스

교육

(재)화순장학회,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3월 8일까지 정부24 온라인 신청 접수

화순군은 (재)화순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월 8일 24시까지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화순(성적) 장학금 ▲복지 장학금 ▲예능특기 장학금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운영된다. 장학회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으로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해외유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신설해 국외 대학교 재학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자녀 장학금 지원 기준도 확대했다. 고등학생은 기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대학생은 4년제 이상 요건을 삭제하고 교육부 고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명단에 포함된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보호자)와 학생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올해 상반기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2자녀 가정은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해당 장학금을 선택

목포대·순천대 "통합 찬성" 전남국립의과대 신설 속도

대학 통합·국립 의과대학 신설 2월 최종 승인 예상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순천대 학생들의 찬성으로 가시화되면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순천대 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묻는 재투표에서 50.34%가 찬성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학생 6328명 중 3127명(49.42%)이 참여했으며, 1574명 찬성으로 절반을 넘기면서 중단됐던 대학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순천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23일 첫 투표에서 과반 이상이 찬성했던 교수, 직원과 달리 반대(60.7%)가 우세했다. 당시 목포대는 교수, 학생, 교직원 등 세 직역 모두에서 찬성율이 절반을 넘겼으나, 순천대는 학생들의 반대율이 높아 통합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양 대학은 순천대가 통합 찬성으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2027년 대학통합을 목표로 절차에 들어가고, 국립의과대학 신설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대학통합은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심사를 통과하더라도 2월께나 최종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은 전국 첫 글로컬

전남대학교·앰코테크놀로지 반도체패키징 공동연구소 설립

자동차·AI반도체 패키징 연구 ‘지역 정주형’ 고급 인재 양성 전남대가 캠퍼스 내에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전략 산업을 육성한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12일 첨단캠퍼스에 문을 여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는 고성능·고집적 반도체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패키징 분야에서 실증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산학협력 거점이다. 연구소는 자동차·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공정 개선 기술 등 국가 전략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학부·대학원·기업 연구소 간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형 고급 인재 양성 모델도 구현 할 계획이다. 이는 권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5극3특’ 국토 전략 취지를 현장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대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산학협력 모델은 이미 정책 현장에서 주목 받아왔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국정감사와 12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보고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전국 대학이 참고할 만한 우수 산학협력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전남대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공동연구소는 거점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