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1.7℃
  • 구름많음울산 2.3℃
  • 구름많음광주 2.1℃
  • 흐림부산 2.0℃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5.2℃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경제

광주경총 “행정통합, 슈퍼광역경제 구축… 산업분담해야”

지역 경제 활성화·산업 시너지 중요한 전환점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3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시급한 산업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이번 행정통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시너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주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통합으로 인구 32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50조원 규모의 슈퍼 광역경제권은 구축하게 됐다면서 인공지능(AI)·모빌리티·에너지 기반의 첨단 산업벨트 조성, 광주 연구개발(R&D), 전남 서부 에너지 인프라, 전남 동부 소부장 등 반도체 3축 클러스터를 구축을 통해 기업 유치와 정부에 대한 협상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재정 자립도 향상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호남권 성장 거점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특히 반도체와 해상풍력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 확보와 함께 서부 에너지

포토뉴스

thumbnails
정치

40년 만에 '한 지붕'… 광주·전남 통합시대 7월 개막

'천년 한 뿌리' 광주·전남, 전남·광주가 1986년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분리된 지 40년 만에 다시 한 몸으로 재결합해 오는 7월 역사적인 대통합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낙후의 대명사'이던 광주·전남은 인구 320만, 지역내총생산(GRDP) 150조원, 연간 예산 25조원의 '슈퍼 지자체' 탄생으로 소멸위기 극복과 공동번영의 이정표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재정 지원의 지속성과 자치분권을 위한 실효적 권한 이양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미완성 분권'에 그칠 수 있고,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은 요원해질 수 있다. 화학적 결합을 위한 촘촘한 통합설계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높다. 첫 통합 특별시장·교육감 선출도 현실화돼 6월 지방선거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행정통합의 법적기반이 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의 제안설명에 재석 의원 175명 중 159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발의된 지 꼬박 한 달 만이다. 5편 13장 3절 408개 조문에 16개 부칙으로 구성됐고. '특별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특례는 394개에 이른다. 특별법은

라이프

GIST, 뇌성마비 보행 재활 기술 개발… "소리로 스스로 교정"

GIST-美 공동연구, 암묵·명시 학습 결합 전략 제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인공지능(AI)융합학과 강지연 교수가 이끈 한·미 공동연구팀이 성인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 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로봇 재활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행 중 적절한 저항을 가하는 로봇 훈련과, 자신의 걸음걸이를 소리로 인지하도록 돕는 '청각 바이오피드백'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뇌성마비는 출생 전후 뇌 손상으로 근육 조절에 어려움이 생기는 신경질환이다. 병 자체가 진행성은 아니지만 비정상적인 보행 패턴이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로봇 보행 재활 연구는 주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임상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특히 러닝머신 훈련 효과가 실제 지면 보행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는 점도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두 가지 접근을 순차적으로 결합했다. 먼저 케이블 구동 로봇 장치를 활용해 보행 중 골반에 체중의 약 10%에 해당하는 하중을 추가로 가해 다리 근육 사용을 유도했다. 이어 스마트 인솔(깔창)을 통해 발뒤꿈치 착지와 발끝 밀어내기 시점에 맞춰 실시간 소리를 제공, 환자가 자신의 보행 패턴을 인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저

순천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총력

항우연·우주항공청 잇는 우주 클러스터 거점 도전 관련 소재·부품 기업들 집적, 교통 인프라 등 강조 개발중 연향들 일원 7만㎡규모 부지 후보지로 제시

순천시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이후 누리호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 더해 위성(SAT) 개발, 방위산업 연계 등 우주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주항공청의 2028년 진흥원 구축 목표에 맞춰 최근 연향들 일원 7만㎡ 규모 부지를 후보지로 제시했다. 또 연향들에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시설과 주거·문화·숙박 등 정주형 지원 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해 우주항공청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관련 소재·부품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부품 조달과 기관 협업이 쉽고 발사체·위성 산업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 등 강점을 내세웠다. 우주항공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확장성을 뒷받침할 배후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시라는 점도 강조했다.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단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철강·화학 등 기반 소재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하고 남해안권 항만·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한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 수출 및 대외 공급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는 점도 부각했다. 앞서 시는 2023년

'알고 타면 더 편리한 목포시 공영버스'

실시간 교통정보·운수업체 정보 제공부터 무료 환승·시민 안전보험까지 적극 홍보

목포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공영버스 관련 다양한 지원 제도와 이용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는 ‘목포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정류장 정보, 운행 현황, 운수업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버스 도착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도 함께 운영 중이다.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상해사망 2000만 원 ▲상해후유장해 2000만 원 한도 ▲부상치료비 100만 원 한도(택시 제외)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1522-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료 환승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간 40분 이내 1회에 한해 무료 환승이 가능하며(동일 노선 제외), 목포와 인접 지역인 신안·무안·영암을 오가는 광역 노선 환승 시에는 요금 차액만 부담하면 된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버스 기준 일반 1,700원(현금)·1600원(교통카드),

미디어





동영상 뉴스

교육

광주시교육청, 5~11일 온라인 통해‘적극행정 중점과제’ 시민이 선정

2개 사업 확정… 맞춤형 지원 광주교육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이 선정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5~11일 온라인을 통해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심사절차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교육청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이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선제 대응이 필요한 과제 중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투표 대상은 ▲학부모·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찾아 헤매던 교육 정보·연수를 한 곳에서 바로 찾는 ‘광주 학부모와’ 구축 ▲‘창업? 어렵지 않아요. 빛고을 스타트업 플랫폼에서 시작하자!’ ▲교육재정 플러스(+) 프로젝트 : 정교한 자금 운영으로 ‘든든한 교육 곳간’ 살찌우기 ▲‘건강 UP! 창의력 UP! 즐거운 운동장 만들기’ 등 4개 사업이다. 심사 참여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https://sotong.go.kr/)에서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투표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확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재)화순장학회,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3월 8일까지 정부24 온라인 신청 접수

화순군은 (재)화순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월 8일 24시까지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화순(성적) 장학금 ▲복지 장학금 ▲예능특기 장학금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운영된다. 장학회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으로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해외유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신설해 국외 대학교 재학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자녀 장학금 지원 기준도 확대했다. 고등학생은 기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대학생은 4년제 이상 요건을 삭제하고 교육부 고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명단에 포함된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보호자)와 학생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올해 상반기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2자녀 가정은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해당 장학금을 선택

목포대·순천대 "통합 찬성" 전남국립의과대 신설 속도

대학 통합·국립 의과대학 신설 2월 최종 승인 예상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순천대 학생들의 찬성으로 가시화되면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순천대 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묻는 재투표에서 50.34%가 찬성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학생 6328명 중 3127명(49.42%)이 참여했으며, 1574명 찬성으로 절반을 넘기면서 중단됐던 대학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순천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23일 첫 투표에서 과반 이상이 찬성했던 교수, 직원과 달리 반대(60.7%)가 우세했다. 당시 목포대는 교수, 학생, 교직원 등 세 직역 모두에서 찬성율이 절반을 넘겼으나, 순천대는 학생들의 반대율이 높아 통합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양 대학은 순천대가 통합 찬성으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2027년 대학통합을 목표로 절차에 들어가고, 국립의과대학 신설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대학통합은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심사를 통과하더라도 2월께나 최종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은 전국 첫 글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