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약칭 광주특별시장) 당내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너도나도 광주 상무지구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 경선 후보 8명 중 5∼6명이 광주 상무지구에 선거사무소를 차렸거나 경선 캠프를 준비 중이다. 지난달초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상무지구 인근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맞은편 건물 2층에 1000㎡ 크기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7일 개소식까지 마쳤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형배 의원은 모델하우스를 택했다. 민 의원은 상무지구 인근 광주아울렛 맞은편 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렸고, 본경선에 맞춰 21일께 예비후보 등록 예정인 강 시장은 도시철도 상무역 인근 모델하우스에 경선캠프를 마련 중에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신정훈 의원도 나란히 상무역 인근 모 고층건물을 최적지로 낙점하고 캠프 설치에 나선 상태다. 두 후보 간에는 같은 건물 5층과 7층 임대 계약 시점을 두고 한때 미묘한 신경전이 감지되기도 했다. 4선 중진 이개호 의원은 우선은 지역 당사 사무실을 쓰되, 공식 캠프를 차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무안 김대중 광장과 광주시의회·순천대 열린광장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특별시 초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남광주가 대통합을 계기로 소외의 역사를 끊어내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뒤엎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았다"며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경제 민주화의 성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가능했던 광주전남 통합은 뛰어난 지도자 한 사람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라며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100년 또한 우리 시민들이 누구를 지도자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180도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남과 광주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 따로 연습할 필요가 없는 사람, 특별시가 가야 할 길을 잘 아는 사람이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해 말 전남지사 신년사를 통해 광주전남통합을 첫 제안했다. 김 후보는 서울특별시·경기도와 치열하게 경쟁해야 할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비전을 위한 구상과 전략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룰을 확정하고 한 달 간의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 본경선은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에 투표권 없는 배심원제를 적용하고, 선호투표제 대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해 후보별 조직력, 인지도와 함께 합종연횡이 최대 변수도 떠오르게 됐다. 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9~20일 권리당원 100% 온라인 투표 방식의 예비경선을 진행해 8명의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한 뒤 4월 3∼5일 사흘간 5인 본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본경선은 3개 권역별(광주, 전남 서부, 전남 동부) 합동연설회와 토론회 후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후보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정책배심원제를 도입하되, 투표권은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시민공천배심원제는 논란 끝에 배제됐다. 본경선에서는 온라인·ARS 투표가 병행될 예정이다. ARS의 경우 지정된 번호로 당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인바운드', 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토록 하는 '아웃바운드'가 혼용된다.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4월12∼14일 결선투표로 최종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사표
더불어민주당이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룰로 5인 본경선·시민배심원제·권역별 순회경선을 원칙으로 정한 가운데 1차 예비경선은 오는 20~21일, 본경선은 25~29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시민배심원제의 경우 29일께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심원 구성과 비율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 결론은 내리지 못했지만 출마예정자 8명을 5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은 20~21일 이틀간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하고, 5인 본경선은 3개(광주, 전남 서부, 전남 동부) 권역별로 합동연설회 후 사흘 간 투표하는 방식으로 25~29일 닷새 동안 진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시민공천배심원단 투표는 본경선 마지막날인 29일로 예상된다. 2단계 경선에서 50% 이상 과반 지지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4월8~10일, 사흘 간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선거인단과 배심원단 구성 방식과 투표반영 비율은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어 어떤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