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19일부터 이틀동안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초 출마자 8명 중 경선 불참과 중도사퇴로 후보군이 6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예비경선에서는 본경선에 진출할 5명을 가릴 예정이어서, 투표권을 쥔 권리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에 이어 14일 합동 연설회, 17∼18일 조별 TV토론회에 이어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 100% 온라인투표로 최하위 1명을 탈락시킬 예정이다.
투표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광주 11만2000여 명, 전남 17만명 등 총 28만 여 명에 이르며, 기호순으로 김영록·강기정·정준호·주철현·신정훈·민형배 후보가 권리당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5인 본경선은 4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권리당원 50%에 여론조사 50%를 더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당원은 온라인과 인·아웃바운드를 혼용하고 안심번호선거인단은 아웃바운드(5회)로만 진행된다.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는 통신사로부터 안심번호 9만 개를 풀로 제공받은 뒤 총 3000개의 유효응답 표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본경선에서는 투표에 앞서 정책배심원제 권역별 심층토론회가 열린다. 전남 서부권(27일 오후 2시), 동부권(28일 오후 2시), 광주권(29일 오후 2시) 순이다. 토론회는 패널 토론과 정책배심원단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하되 30인의 배심원들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본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4월12∼14일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방식으로 1·2위 후보 간 결선 맞대결을 진행, 최종 후보자를 가릴 예정이다.
정가 관계자는 "예비경선에는 온전히 당원 표심, 본경선과 결선에선 당심과 민심이 모두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탈락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단일화나 합종연횡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