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민석 교수가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전립선 및 신장 질환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김민석 교수는 현재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부신종양, 요관 협착, 요로계 기형 등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로봇수술은 의사가 직접 로봇을 조작해 시행하는 최소 침습 수술 방식으로, 수술 부위를 10배 확대된 고화질 3D 영상으로 보며 진행할 수 있다. 로봇 팔의 정밀한 관절 움직임과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이용하여 좁은 부위에서도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며, 출혈과 통증이 적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립선암 수술의 경우 발기 기능에 영향을 주는 신경혈관다발과 수술 후 요실금 방지에 중요한 요도괄약근을 최대한 보존해 전립선암 수술 후에도 발기력 유지 및 요실금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신장 부분절제술은 종양만을 정확히 제거하고 남은 신장 조직을 정밀하게 봉합함으로써,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신장을 보존하여 신장암 환자의 신기능 보존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민석 교수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 연구팀(김용숙 교수·조동임 박사)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단백질을 발견,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김용숙 연구교수팀은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유지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서 'ANGPTL4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혈관 내벽을 덮고 있는 내피세포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전 형성을 막는 등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내피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혈관이 수축되고 염증이 촉진,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ANGPTL4 단백질'이 혈관내피 세포의 핵심 조절인자를 안정화시켜 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분석 결과에서도 환자의 혈중 ANGPTL4 단백질 농도가 낮을수록 내피 기능장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지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는 ANGPTL4-KLF2 축이 내피세포가 근육 세포로 변하는 '내피간엽전환'을 억제하고 혈관 내피 기능을 보호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