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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3분기 광주·전남 대출 6058억↓…가계대출 중심 감소

예금은행 수신 전환 확대로 예금 증가세 지속

가계대출 주택 담보 대출 중심으로 감소 전환

3분기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 예금은 증가 폭이 확대된 반면, 대출은 가계대출 감소 등으로 증가 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2025년 3기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 예금·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예금은 1조2920억원에서 1조7868억원으로 2분기보다 4948억원 증가했다. 대출은 2조2723억원에서 1조6665억원으로 6058억원 줄었다.

예금 부문에서는 예금은행이 전분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며 예금 증가에 힘을 보탰다.

예금은행 예금은 3968억원 감소에서 6376억원 증가로 전환됐으며, 특히 정기예금 등 저축성예금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반면 금융채 중심 시장성 예금은 감소로 전환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예금 증가 폭은 전분기 1조6889억원에서 1조1492억원으로 축소됐다.

신탁회사는 3187억원 증가에서 2145억원으로 감소 전환했고, 상호금융도 증가 폭이 4721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줄었다.

대출 부문에서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모두 대출 증가 폭이 줄었다.

예금은행 대출은 1조4846억원에서 1조707억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가계대출(+9457억원→ -885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9457억원 증가에서 885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5779억원에서 7008억원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은 7876억원에서 5958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으며, 상호금융의 증가 폭도 7284억원에서 3947억원으로 줄었다.

기업대출(4889억원→2835억원)과 가계대출(1464억원→1248억원)도 모두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3분기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 예금과 대출 동향은 예금은행의 예금 전환과 가계대출 감소, 기업대출 확대가 맞물리면서 예금은 증가, 대출은 증가세 둔화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호남일보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