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별 12명, 각 기수 4회차 과정… 공구 활용 능력 강화·창작 제작 역량 향상 기대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 발명교육센터(이하 해남발명교육센터)는 1일부터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발명메이커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직원들이 목공 기반 메이커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발명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창의·융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1기·2기 각 12명씩 총 24명이 참여하며, 기수별 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해남창의융합교육관 목공체험실의 다양한 공구와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되어, 제작 기술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기는 1일 ‘나만의 벤치 제작’으로 첫 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목재 이해, 공구 안전교육, 도면 설계, 기본 재단 실습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직원들은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메이커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기는 2일 ‘나만의 테이블 제작’으로 시작하며, 디자인 구상부터 재단·조립·마감까지 실제 가구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화원중학교 김교사는 “목공기구를 직접 다뤄보는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달 30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자신의 정치 철학과 화순 발전 정책,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저서 '구복규 군수가 꿈꾸는 화순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구복규 군수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화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구 군수는 "책을 통해 군정의 철학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화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저서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대책 ▲삶의 질 향상 등 화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담겨 있다. 민선 8기 구 군수는 '만원 임대주택' '24시간 어린이집' '화순적벽 개방' '화순관광 310만 유치'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내년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화순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 ▲관광자원
지난 9월 개최된 통합의학박람회가 ‘치유와 힐링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장흥군은 지난달 26일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김성 장흥군수, 이정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전라남도 식품의약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예산 확대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2026년 박람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병원·대학·협회 등 70개 기관이 참여해 박람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2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의학 상담과 진료, 심신 회복을 돕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숲테라피 공원·치유정원 등 힐링 공간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힐링매직터널’,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없
임지락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Reader & Leader 행동하는 사람 임지락의 질문들'>가 지난달 29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구충곤 광양경제청장, 신정훈 국회의원, 차영수·김재철·류기준 전남도의원,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 김석봉·조세현 화순군 의원, 조준성 화순군농협조합장, 조재윤 전 나주시장, 김종모 전 해태타이거즈 외야수 등과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양부남 민주당광주시당위원장,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민형배·정진욱 국회의원도 동영상 축사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병우 임지락 전남도의원 후원회장(호남일보 사장·나주대학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물을 키워야 화순도 빛나고 발전한다"면서 임지락 의원을 격려했다. 한편 'Reader & Leader 행동하는 사람 임지락의 질문들'은 그의 정치와 삶, 지역의 미래를 성찰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담아낸 책이다. 호남일보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9일 여수 돌산읍과 고흥 영남면을 잇는 구간에서 ‘2025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대회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를 달리는 대회다. 현재 11개 대교 중 7개가 완공됐으며 공사 중인 4개 대교까지 준공되는 2027년에는 화태대교에서 팔영대교까지 전 구간을 편도로 달리는 국제대회로 확대될 계획이다. 올해 제1회 대회는 여수일레븐브리지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호)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여수시·고흥군·여수시체육회·익산지방국토관리청·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여수광양항만공사가 후원한다. 조발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 등 5개 대교를 왕복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두 종목으로 운영된다. 앞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두 차례 취소됐으나 해상교량을 달리는 이색 코스라는 점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김경호 조직위원장은 “7년여 준비를 거쳐 첫걸음을 뛰게 되는 만큼 안전하게 준비해 여수의 새로운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한 번은 꼭 뛰어보고 싶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가 겨울밤을 밝히는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개최하며 별빛이 내려앉은 겨울 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올해 축제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을 공유하며 함께 머무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콘셉트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정원, 음악이 흐르는 음율 다리, 반딧불이 가득한 숲속길, 호수에 떨어진 별똥별 등 호수공원 여울다리에서 산책길까지 이어지는 빛의 동선이 구성돼 관람객은 겨울밤 속 빛의 이야기를 체험하게 된다. 조형물 전시는 축제 기간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시설은 축제 종료 후에도 존치해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는 21일 저녁 7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약 40분 동안 시민과 함께 ‘빛의 정원’을 여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점등과 함께 호수공원 일대는 음악과 조명,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퍼포먼스로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변해 축제의 시작을 밝힐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의 주
완도군이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BS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시상식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응모, 10월에는 본선에 오른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심사와 함께 모금 방법, 기금 사업 운영, 답례품 개발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자체 누리집(wandolove) 제작으로 능동적 홍보 및 완도해양치유센터 연계 지역 맞춤형 기금 사업 발굴 등을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역 특산품(전복, 전복 가공식품 등) 활용한 답례품, 어민을 위한 해양 활동 안전 구명조끼 답례품 개발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전국 대회서 우승을 2번 차지한 완도BC 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해 조기에 기부 목표액을 달성해 야구단 운영에 힘을 보탰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기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기부자들에게 연말 감사장을 보내고 완도
전남 여수시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 교량 6개 구간 23㎞ '백리섬섬길'이 국토교통부의 관광도로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관광도로'는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갖춘 도로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로법에 따라 지정한다. 지난 10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지정에서 여수 백리섬섬길을 포함한 전국 6곳이 관광도로로 선정됐다. 백리섬섬길은 여수 남면 화태 대교에서 고흥 팔영대교까지 약 39.2㎞ 구간으로, 사장교·현수교·아치교·거더교 등 총 11개의 해상교량이 다양한 공법으로 연결된다. 이 중 개통된 백야도~팔영대교 6개 해상 교량 23㎞ 구간이 관광도로로 지정됐으며 현재 공사 중인 화태~백야 구간 4개 교량과 화태 대교는 준공 후 추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해상 교량과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백리섬섬길을 기반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관광도로에 대해 문화·휴게시설·축제·먹거리·교통 접근성 등 관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조선 후기의 다성(茶聖) 초의선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현재까지도 그의 탄생제와 다례행사가 무안 일대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그러나 정작 초의선사가 출가했던 나주 지역의 차문화는 '조선 후기’ 이후로만 좁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다. 나주에 소재한 한국명인명장연구소 허북구 소장(농학박사)는 10일 "나주의 차문화는 초의선사 이전인 고려시대부터 이미 찬란히 꽃피었다"며 "역사적 복원을 통한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농어촌관광학회지에 실린 박계수·허북구 연구(고려와 조선시대 나주 금성산·금성관 일대의 음다 공간) 자료에 따르면, 나주 금성산 일대는 고려시대 팔관회(八關會)가 열린 유일한 차 산지로, 당시부터 야생차가 자생하며 제사 의식과 교류의 중심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금성산 자락의 복암사·심향사 등 사찰에서 제의용 차 공양과 접대차 문화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고려~조선으로 이어지는 차 문화의 '맥'이 분명히 존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성산에는 현재까지도 약 20ha 규모의 야생차 군락지가 남아 있으며, 이는 인위적인 재배가 아닌 1000년의 자연 자생차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조선 후기 다천(茶泉) 정우익이 이곳의 야생차로
전남도가 올 가을 '단풍길 따라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 순천 송광사·담양 관방제림·구례 지리산 피아골·장성 백양사를 추천했다. 추천 여행지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연과 문화, 먹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 송광사는 가을철 경내와 조계산 숲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고요한 분위기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명상, 차담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에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순천만갯벌에서 잡은 보양식 짱뚱어탕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웃장·아랫장의 돼지국밥을 맛보며 미식 여행도 즐겨볼 수 있다. 담양 관방제림은 200년 수령이 넘는 느티나무·팽나무·벚나무·은단풍 등이 2㎞ 넘게 이어지는 숲길이다. 옆으로 흐르는 담양천의 조화가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년 울긋불긋한 단풍이 잔잔한 담양천에 비추는 경관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