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공천과 관련, 당내 경선을 5인 결선과 시민배심원제, 권역별 순회경선 방식으로 치르기로 잠정 결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8인 예비경선 후 5인 본경선(결선)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 ▲권역별 순회경선을 골자로 한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룰을 최고위원회에 공식 제안했다. 공관위는 우선, 공천신청자 8명 모두를 적격자로 보고 컷오프 없이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김이수 위원장은 광주권 후보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고 지난 4년 시정을 이끈 강기정 후보, 당·정·청에서 경험을 쌓은 재선 국회의원 민형배 후보,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인 이병훈 후보, 호남 유일의 청년 광역단체장 후보로 뛰고 있는 정준호 후보를 차례로 소개했다. 전남권 후보로 재선 지사로 8년 간 도정을 지도해 온 김영록 후보, 도의원부터 시작해 3선 국회의원까지 오른 신정훈 후보,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4선 의원 이개호 후보, 여수시장과 전남도당위원장을 지낸 주철현 후보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 전남 서부, 동부) 권역별로 합동연설회, 합동토론회를 열어 상위 5인으로 압축하고, 본경선에선 통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적격 계속심사 대상자에 올랐던 김철우 보성군수와 장세일 영광군수가 정밀심사 끝에 적격 판정을 받았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전남 지역 정밀심사 대상자 72명 중 62명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나머지 10명은 반려 통보했다. 적격 판정을 받은 62명의 명단에는 김철우 군수와 장세일 군수가 포함됐다. 전남도당은 반려 통보받은 10명과 현재 심사 중인 10명 등 20명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이들에 대한 최종 판정은 3월2일 내려질 예정이다. 전남도당은 지난 4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자격(적격 대상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전남지역 지방선거 입지자 중 적격판정자는 551명, 계속심사 대상자는 102명이었다. 당시 김철우 보성군수와 장세일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는 정밀심사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중앙당은 이를 받아들였다. 전남도당은 3월2일 오후부터 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을 진행한다. 호남일보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적 고향인 인천으로 돌아가겠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5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원 석·박사 학위 수여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태어나고 자란 광주·전남은 생물학적 고향이지만, 보궐선거가 있는 인천은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려 한다. 인천으로 이사를 마친 상태"라며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출마를 염두에 둔 발언을 이어갔다. 인천 계양을에서 5선을 지낸 송 전 대표는 2022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국회 입성을 위해 지역구를 양보했다. 오는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천 계양을에 등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송 전 대표와 맞붙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에 송 전 대표는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인천 계양을 출마설에 대해 "국회의원은 임명직이 아니라 국민이 뽑는 헌법기관"이라며 "계양구든 뭐든 국회의원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은 그 지역의 당원과 국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저는 국회로 돌아간다는 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남광주 지역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여당 주도로 가결했다. 충남대전과 대구경북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재석 18인 중 찬성 11인, 기권 7인으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폐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발족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각종 행정·재정 특례 및 지원 근거 등도 담았다. 6·3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대전을 시작으로 직접 던진 화두다. 이달 중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지역 통합 특별법을 본회의 처리해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는 것이 민주당 목표였다. 법사위는 이에 이날 전남광주 외에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특별법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충남대전과 대구경북의 경우 야당 반발이 극심해 일단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만 먼저 처리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것(행정통합 특별법)을 자세히 보면 광주전남만 좋게 하고 충청도는 일종의 임의규정으로 둬 제대로 된 권한도 주지 않는다. 대구경북도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레이스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경선룰 변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구역 확대로 도·농 복합형 초광역 선거로 치러지는데다 정치·행정적 상징성이 크고 독주후보가 없어 변별력이 필요한 점, 당원·유권자수 불균형을 두루 감안해 기존 '당원 50%·여론 50%' 표준방식에 심층 검증이 가능한 배심원제를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23일부터 이틀 간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군에 대한 면접 심사에 나선다. 첫날은 당초 광주시장 후보군인 강기정 시장과 민형배 의원,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정준호 의원, 24일엔 전남지사 후보군이던 김영록 지사, 이개호·주철현·신정훈 의원 순으로 개별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후보자별 7분 이내로, 본인 소개와 5∼6개 질문으로 이뤄진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직접 대면평가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 정체성과 당 기여도, 리스크 관리, 정책 역량에 대한 압축 면접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면접 결과에다 당규에 따른 예비경선(권리당원 100% 투표)을 통해 본경선 후보자를 4명 안팎으로 압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대 관심 선거구
김영록 전남지사가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라며 유치 비전을 밝혔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인프라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 G20 정상회의만큼은 지방도시에서 치렀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대응이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2028 G20 의장국을 맡은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크다는 뜻"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글로벌 어젠다의 해법을 제시할 준비가 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섯 가지 유치전략을 밝혔다. 우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온몸으로 증명해 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 정상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강력한 해답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전남광주는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난제 앞에서 세계 정상들에게 탁월한 해법을 제시할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인공지능(AI) 첨단기술로 도약하는 지역이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도시, K-컬처의 뿌리와 미래를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다. 기존 단일 도시 개최 방식에서
“배우자 선거법 유죄로 오랜 시정 공백 매우 죄송”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에서 불명예 퇴진했던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목포시장에 도전한다. 박 전 시장은 11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안반도 선통합과 AI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건설, 제2의 개항을 완성하겠다”며 목포시장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30년 시민 숙원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만들어 관광도시 100년을 준비하고, 개항 100년만에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해 목포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1000억원대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해 저장, 가공, 유통, 수출로 미래 먹거리 토대를 만들었다”고 민선 6기와 8기의 치적을 홍보했다. 이어 “마지막 열정으로 ‘목포발전, 과거 3대 항의 영예’를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민선 9기는 시민 모두가 동참해 제2의 개항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난해 3월27일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장직에서 내려와 오랜 기간 시정공백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박 전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후보의 낙선을 유도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가 대법
이개호 의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0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남부권 시대'를 열겠다"며 특별시 운영 목표와 실천방안 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전남광주의 속내를 낱낱이 아는 현장성, 국정 경험과 성과, 이 대통령의 신뢰, 정책적 역량" 등을 자신의 확실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행 방안으로, 3대 중점 과제와 4대 권역별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중점 과제는 먼저 에너지 자주권 실현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 준수, 전력요금 차등제 도입, 국가성장펀드 150조원 가운데 20% 유치 등이다. 또 '다시 호남'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 광주권(미래 전략 산업) ▲ 동부권(글로벌 경제·문화 허브) ▲ 서남·중부권(에너지·바이오 신성장) ▲ 농어촌(소득 및 삶의 질 보장) 등 4대 권역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지방주도 지형균형발전 전략을 전남광주 미래 100년 성장의 계기와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지원과 개발 권한 부여 등과 관련해